본문 바로가기

여러가지/여러가지

[건강] 눈꺼풀 포진, 헤르페스, 몸이 피로할 때.

반응형

[건강] 눈꺼풀 포진, 헤르페스, 몸이 피로할 때.

 

눈에 무언가 이물감이 느껴지기 시작하더니

눈꺼풀 한쪽이 부었다.

처음 시작은 다래끼로 시작했다.

 

그리고 다래끼가 난 지 약 3일 정도 뒤에 포진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약 2년 전 코와 얼굴에 포진이 난 적이 있었기 때문에

단번에 같은 증상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헤르페스 증상이었다.

 

안과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니 역시 헤르페스라고 했다.

먹는 항생제 알약과 점안액, 안연고를 처방받았다.

 

항생제 알약은 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하는 약으로 식사 후 한알씩 먹는 알약이고,

점안액은 항균작용을 통해 세균성 안감염증으로 치료하는 액으로 눈에 넣는 액체 안약이고,

안연고는 포진 상처부위에 바르고 안약처럼 눈 안쪽에도 넣어 바르는 연고이다.

 

꾸준히 복용하고 바르니 점점 좋아졌다.

위 사진은 다래끼가 처음 발병하고 일주일 정도 지난 뒤 상태다.

 

처방 받은 알약이 다 떨어졌을 때 안과에 다시 다녀왔다.

피곤하면 재발하기 쉽다고 했다.

남은 상처 치료를 위해 알약을 한번 더 처방 받았다.

 

 

아래 사진은 다래끼 생기고 약 12일 지난 뒤 상태다

거의 다 나았다.

 

2년 전 코와 얼굴 포진 때는 통증이 너무 심했었다.

다행이도 이번 눈꺼풀 헤르페스 포진은 통증은 없었고

눈이 무언가 부자연스러운 듯한 이물감이 많았다.

안연고를 눈에 넣을 때 쯤엔 충혈도 심했다.

 

몸이 피곤하지 않게 잘 관리하고

지저분한 손으로 눈 비비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듯 싶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