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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위담한의원 담적증 치료기(16~30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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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위담한의원 담적증 치료기(16~30일차)

 

 

2020.1.17

식단 지킴.

한약 복용 : 아래 복용법으로 매일 복용

- 아침 먹기 30분 전 담적약+소화흡수장애 관련 가루약

- 아침 먹고 2시간 뒤 헤파큐어

- 점심 먹고 2시간 뒤 담적약+소화흡수장애 관련 가루약

- 저녁 먹고 30분 뒤 체기심장약

아로마치료, 소적치료 받음(아내-4차).

 

2020.1.18

대전유성 위담 한의원 내원.

아로마치료, 소적치료, 침치료 받음(나-3차).

식단 지킴. 한약 복용.

 

2020.1.19
식단 지킴. 한약 복용.

 

2020.1.20

식단 지킴. 한약 복용.

점심은 외식으로 굴국밥을 먹었다. 쌀이 흰쌀이고 딱딱했기에 입 안에서 죽이 될 정도로 한알 한알 씹은 뒤 삼켰다. 반찬은 안 먹고 굴국밥 안에 굴, 미역, 버섯, 국물을 먹었다. 속은 그래도 괜찮다.

 

2020.1.21

식단 지킴. 한약 복용.
아로마치료, 소적치료 받음(아내-5차).

요즘 집에서 굴국과 동태포를 조금씩 먹어서 그런지 기운이 났다.

점심 먹고 오후 4시에 원래 이 시간엔 속이 좀 팽팽한건지 토마토(삶아서 껍질 뗀 거)를 먹어서 그런건지 속이 썩 개운하지 않은 느낌이었다. 나머지 다른 시간엔 속이 편했다.

 

2020.1.22
한약 복용.
점심식사는 본죽 쇠고기버섯죽을 먹었다. 쇠고기 갈은 것도 괜찮을까 해서 먹었는데 아직은 먹지 말아야 할 것 같다.
저녁식사는 본죽 버섯굴죽을 먹었다. 체기약을 늦게 먹어서 그런건지 굴죽 때문에 그런건지 다른 이유 때문인지 속이 썩 편하지는 않았다.

 

2020.1.23
한약 복용.
대전 유성 위담 한의원 김성동 원장님 진료 받음.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릴 거 같다. 3단계 치료 중 아직은 1단계라고 했다.
아로마치료, 소적치료, 침치료 받음(나-4차).
아로마치료, 소적치료, 침치료 받음(아내-6차).
밤에 연근칩을 만들어 먹어봤으나 좋은 간식은 아닌 것 같다. 왜냐하면 딱딱하기 때문이다. 연근을 먹어도 된다고는 했지만 딱딱하게 해서 먹는 건 아닌 것 같다. 모든 과자류는 금지식품이다.
다른 식단은 잘 지킴.

 

2020.1.24
식단 지킴. 한약 복용.
설 명절이 시작되어 전도 부치고 맛있고 가름진 음식들이 많았다. 하지만 참았다. 귤 반조각, 식혜 한모금 먹은 거 외엔 명절 음식은 먹지 않았다.
아내는 담적약,체기심장약은 속에 쓰린 것 같아 반포씩만 먹는 중이다.

 

2020.1.25
식단 지킴. 한약 복용.
설날. 명절 음식은 섭취 가능한 것들만 먹었다. 떡국 국물과 가지 반찬, 갈비찜 속 당근 종류만 먹고 전, 고기류는 먹지 않았다. 명절인데도 죽을 챙겨 먹었고 오늘도 계란찜을 먹었다. 명절음식을 맛있게 먹지는 못해도 서로 얼굴 보고 안부 묻고 잠깐의 시간을 보내는 것에 만족하며 설을 보낸다.

 

2020.1.26

식단 지킴. 한약 복용.

가족들과의 식사자리에 명절 음식이 많았으나 양해를 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들로만 먹었다. 쌀밥, 미역국, 메추리알, 코다리찜(맵지 않은 것), 콩나물 등을 먹었고 튀김과 전, 육류는 먹지 않았다. 후식으로는 식혜를 한모금 마셨다.

아내는 요즘 약이 속을 쓰리게 하는 것 같아 먹는 약의 양을 반으로 줄여 먹고 있다.

 

2020.1.27

식단 지킴. 한약 복용.

쌀밥(잡곡), 버섯무침, 콩나물무침, 배추무침, 채소 무침들은 모두 뜨거운 물에 데친 것들이다. 코다리찜(맵지 않은 것), 메추리알, 양배추 찐 것, 미역국 식단.

근 3일 동안 심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이 스트레스가 위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지만 최대한 조심할 뿐이다.

 

2020.1.28

대전 유성 위담한의원 내원, 김성동 원장님 진료, 한약 처방 및 구입.
식단 지킴. 한약 복용.
오후 5시정도 삶은 계란(흰자만) 먹고, 얼마 뒤 천마차 2포 물에 타 마심.
저녁 식사 하고 30분 뒤 체기심장약 복용.
명치 부위가 팽팽하게 약간 불편함이 느껴짐.
오늘 심리적인 스트레스 정도는 60퍼센트 정도 스트레스.

 

2020.1.29
식단 지킴. 한약 복용.
저녁 식사 후에 속이 팽팽한 느낌이 종종 있었다.
밥보다 반찬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의심이 되어 오늘은 반찬을 적게 먹었다. 팽팽한 느낌은 줄었다.
오늘 심리적인 스트레스는 50퍼센트 정도.

 

2020.1.30

식단 지킴. 한약 복용.

다음 15일분 한약 도착.

아로마치료, 소적치료(아내-7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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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담한의원 치료가 다시 15일이 지났다.

지금까지 30일 동안 진행했다.

식단을 지켰고 한약 복용을 지켰다. 아로마/소적 치료도 몇차례 받았다.

 

그렇다면 지금 위 상태는 어떤가?

 

아침, 점심 때는 위에 불편함이 없었다. 하지만 저녁 때 종종 팽팽함이 느껴졌다.

의사 선생님 말로는 아직 좀 더 지켜보자 하는 상태이다.

위 내시경은 안해봤기 때문에 안쪽 상태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아내는 쉽게 체하던 증상은 없으나 명치 부분이 계속해서 쓰리다고 한다.

 

30일 동안의 결과는 아직 완전한 치료가 된 상태는 아니다 라고 할 수 있다.

 

다시 15일을 달려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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