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로기초 썸네일형 리스트형 [1년차 강좌3] 콘덴서(capacitor) 2 - 직류는 차단, 교류는 통과 출처: http://elec.slowgoing.org/ 이재윤 [1년차 강좌3] 콘덴서(capacitor) 2 - 직류는 차단, 교류는 통과 "콘덴서는 직류는 차단하고, 교류는 통과시킨다." 이 말은 그냥 외우고 말아야 할 문장이 아니다. 이제부터 전자회로라는 것이, 전자소자라는 것이 어떻게 동작하는 지를 감을 잡아야 한다. 당신은 아마 많은 수학식을 풀어보고 레포트 제출하고 했겠지만, 이젠 그런 식으로 접근하지 말자. 가능하면 기초단계에서는 머릿속으로 상상해서 직관적으로(그러니깐 손으로든 머릿속으로든 그림을 그려가면서) 이해하는 방식으로 접근하자. 어느 정도를 넘어가면 추상적으로(수학식으로) 표현해야 하는 일이 생기지만, 실무 1년차들은 그런데 너무 신경쓰지 말자. 아무리 긴 수학식을 풀었어도, 실무 .. [1년차 강좌2] 콘덴서(capacitor) 1 출처: http://elec.slowgoing.org/ 이재윤 [1년차 강좌2] 콘덴서(capacitor) 1 나는 실무 고급 엔지니어 또는 경력 수십년의 감각있는 전문가에 대하여 평가할 재간이 없다. 나 스스로도 그러한 수준에 있다고 자신하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고급기술자들은 실무 1년차들에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가르쳐 줄 분들이 많지 않다. 앞서 말했지만, 나의 불만은 여기에 있다. 말이 새고 있네... 여하튼, 실무 1년차에서 중급정도는 서로 몇마디 해보면 금방 상대방의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각기 전문분야가 있겠지만, 공통이 되는 기초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콘덴서는 뭐하는 것입니까? 한마디로 말해서..." 이 질문은, 내가 신입직원이 들어오면 제일 먼저 물어보는 것이 되었.. [실무1년차를 위한 강좌1] 들어가며 출처: http://elec.slowgoing.org/ 이재윤 [실무1년차를 위한 강좌1] 들어가며 오늘도 갓 졸업한 신입사원, 아니 입사 지원자 2명을 만났다. 이들은 자신의 희망직종을 "디지털/아날로그 회로설계"라고 붙여 놓았다. 이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학부과정에서 해본 거라고는 강의듣기와 시험친것이 거의 전부였다. 대학을 그것도 전자공학이라는 것을 전공하고 실무전선에 나오는 사람들은 대체로 그 수준이 비슷하다. 회로도에서 저항(레지스터), 콘덴서(커패시터), 코일(인덕터) 등을 구분할 수 있는 정도...안타깝게도 그것이 전부였다. 무릇 전자회로 설계는 기존 제품의 회로도를 보는 데서 시작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일단 회로도를 볼 줄 알아야 자기가 관심있는 기기가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지...'아,.. 이전 1 2 3 4 다음